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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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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22:08:29, 조회 : 2,920, 추천 : 1024 |
8. 8 울릉도 여행을 다녀왔다.
울릉도의 천혜절경에 탄복했고 가슴벅찬 독도땅도 밟았다.
더위를 무릅쓰고 성인봉에도 올라 더없이 의미있는 여행이 되어 주었다.
그저 있는 것 자연적으로 주어진 것은 최상인 셈이다.
울릉도 가보는 것 누구에게나 강추한다.
그러나....
우린 당초에는 거제도 쪽으로 쉬엄쉬엄 쉬며 휴가를 보내고 오자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요즈음 내가 힘들게 일했고 휴식이 필요하니 차 운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집사람은 패키지여행을 제의 이곳 여행사에 노크하였다.
바닷가에 새로 지은 펜션에 4,인이 충분히 함께 쉬고 놀수 있는 곳을 숙소로 정해주고 등등 꽤 좋은 조건을 제시하였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참 열심히 살고 있었고 무척 친절했다.
이곳 글로벌 관광여행사선택을 아주 잘한것같았다.
내가 여윳돈만있다면 더 드리고싶은심정이었다
독도는 배를 탈때만 돈을 내면 된다고 하여서, 배 이용안한 1인 배값과 고교생 1명 할인 받은 것 49,500원 정산을 요구했더니 39,500원도 환불해 주었다
5만원짜리 숙소가 성수기에 좋은 펜션급이었을까요? 묵호 울릉도간 성수기 선박값: 4명으로 401400원
울릉도 독도간 성수기선박값: 성인 :47250 *3= 141750원
중고생:42550*1=42550원
4식구 밖에나가 하루 외식을 하여도 10만원돈 나오는데 4식구 울릉도에서7식을 하였는데식대 총액이 :256000원
여행자보험료가 6400원씩 4명이니까 :25600원
또 첫째날 울릉도 섬일주 관광 4시간, 둘쨋날 오전에 케이블카 관광,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봉레폭포 ,내수전망대, 저동항 ,촛대바위,또 오후에 독도관광 4시간
셋째날 성인봉등반 4시간 후점심먹고 행남 등대 좌안도로관광 이렇게 다해서 관광비1인당 48500원 *4명=194000
숙소 하루는 마리나 호텔 또 하루는 해맞이팬션 방은 1칸을 원했기에 1일 5만원씩 *2일=100000
아마도 기사님 도 그렇고 여행사에서는 팁이없다했지만 가이드해주시는분도 생활을 하여야 할텐데
또한 친절하셨고 하루 1인 1만원씩은 쳐준데도 2일*2명* 우리가족 4인 = 80000원
총 합하면 \1.241.300원인데 우리 가족 4식구 2박3일 1.290.000원 으로 깍고 또 깍고 갔는데 여행사에서는 광고비 또 인건비도 있는데 뭘먹고 살지 미안한마음이 든다. 그기다 39500원 환불까지받아왔으니 여행사에서는 9200원 남는게 되는데 우리와이프가 너무 심하게 깍아서 여행사에 손실을 입혀 미안할따름이다
울릉도 자체가 성수기라고 해서 바가지 여행지가 절대 아니었다. 성숙된 아름다운 관광지였다,
문제라면 일부 여행객 이 문제이다 이제 부터 다시는 여행을 하면서 깍지 않아야겠다.내돈 아낀다고 여행을하면서
까지 구두쇠가 되어 깍고 ,또 깍은것이 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울릉도는 기분좋게 충분히 즐기고 올수 있는 여정이 아주 쉬운 여행지라고 본다.
우리를 안내하신 주소장님.... 참 인상깊고 좋았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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