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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메아리
울릉도 님의 글입니다. 2020-11-13 10:38:56, 조회 : 895, 추천 : 385

육지는 코로나로 연일 몸살을 앓고있지만 ,
이곳 울릉도는 깨끗한공기와. 맑은물.
그리고 높디높은 가을하늘에 푸르른 바닷내음이 싱싱함으로 코를 자극하고.
해풍으로 빠알갛게 물든 성인봉의 단풍은 누구를 기다리듯
산능선을 뒤덮어 짙어만가는 2020년 11월의 이가을의~  이즈음.~  
왜 올해는 만추의 관광객이 이렇게 뚝 끊어졌을까나 ?
나리분지는 어떻게 그넓디넓은 평온지에 발자국없는 외로움을 견디고.
타들어가는 성인봉 단풍은 하얗게 눈으로 덮히기전에
연인들의 속삭임과 산악인들 거친숨소리 들어야 겨울잠에들어가는데.
기다리는 여행객은 어디갔나 보이지아니하고
갈매기울음만 가득히 섬을 메우고있는데 .
기다리는  육지손님 여객선에서 내리는숫자를 열손으로 꼽아야하니
일년을 고기잡고. 나물 띁고, 뽁고, 말리던.
호박엿만드는
둔탁한 울릉 섬 아저씨 갈라진손등은
목길게빼고
서녁의 저멀리육지를 바라보건만
입틀어막고 줄늘어서 인적끊긴
삭막한 육지땅이 원망 가득 스럽고
그누가 만들었나
몸따로 마음따로  10개월을 이어가니
코로나 지세상만나  
기다리는 육지손님 부리망쓰고 떨게하지만.
어이다시 배낭맨 육지손님 웃음 다시 들을까나
언제다시 육지손님 발자욱소리 들릴라나  
오늘따라 파도소리 목놓아우는데 육지가는 뱃고동만 무심히들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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