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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여행사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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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9:45:10, 조회 : 3,231, 추천 : 1209 |
>울릉도를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부는 1월에 찾았습니다 육지는 차갑고 메마르고 살을 에이게 했지만
>바람부터 틀리더군요 울릉도는 ===마음이 어수선했고 세상을 얼마간 떠나고팠는데
>그 아프던 머리가 울릉도에 내려 가이드 만나고 전해주는 더덕즙 한잔 얻어마시고 좌안도론가하는
>바다를 낀 워킹로드를 하는데 감탄사가 입에서 절로 터졌습니다 여기가 진정 한국이란 말인가????
>출렁이는 바다에 에메랄드빛 바닷빛깔 -용암이 굳어 바위가되었다는 동굴과 기암괴석 형형 색색 깊이에 따라 틀려보이는 울릉도의 바닷색, 배부른갈매기 햇빛쬐며 졸고있고 ,하늘과 맏닿는 푸르른 수평선 -머어언고기잡이배춤추듯 파도에 울릉이고 하늘에 뜬구름 어디론가 내달리고 아------이곳이 천국인가?여기가 신선천가?
>전해주는 물한잔에 아프던 머리는 언젠고 물어오고
>머리속에서 시원한 한여름의 신선한가을 바람 스쳐가듯 맑아오고
>많던근심 저 바다에 띄워보내고 미웁던 측근들이 보고파지고 정 끊었던 형제들이 그리워지고
>나 잘났다 했던 자만심이 후회로 용서받고파지고 이제 가면 잘하리라 꼭인심얻고살리라 다짐에 거듭하고 ---2절은 다음에 또 쓰겠습니다
>어쨋거나 울릉도에서 저에게 새로운 기쁨의 세상을 갖는데 수고하신 가이드 님 과
>울릉도라는 아름다운 곳을 보게 해준 우리 여행사 분들께 새삼 감사드리며 지금은 바빠서 기약없는 다음을 약속하고 모든분들께 고마워요^^
>
고맙습니다 김성주님
머리가 다나으셨다니 저희도 기쁘구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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