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나리 님의 글입니다.
|
2010-06-01 15:38:57, 조회 : 3,949, 추천 : 1513 |
- Download #1 : 1.jpg (323.3 KB), Download : 53
- Download #2 : 2.jpg (358.1 KB), Download : 48
수고하시네요.
지난주 토요일날 다녀왔던 정나리입니다.
그 전에 파도가 높아서 걱정이 되어 몇 번이나 날씨 괜찮냐고 물었었는데 ^ ^;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이번이 2번째 여행이었는데, 또 가도 좋더라구요.
이번에도 셔틀버스 이용해서 친구랑 2명이서 다녀왔습니다.
울릉도는 여유잡고 갔어야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1박 2일로 다녀와서, 독도를 또 못간것이 한이 되네요.
저번에는 나리분지에 갔었고, 이번에는 모노레일을 탔었는데,
막상 타니까 경사가 거의 90도로 꺾여진 기분이더라구요.
친구가 겁만 없어다면 제일 앞에서 바라봤을텐데...-_-;;;;
위에서 바라본 경관도 정말 좋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울릉도가 참 좋더라구요.
공기 좋고, 조용하고.
저는 시끄러운 곳을 별로 안좋아해서, 좀 멀긴 하지만, 자꾸 울릉도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친구 꼬셔서 갔는데, 아무래도 너무 짧았어요.
독도 가고 다 하려면 2박 3일은 되야겠죠?
저번에 파도가 높아서 독도 못가고, 이번에는 시간상 못가고,
다음에는 3박 4일로 넉넉잡아 가서 꼭 독도 다녀오고야 말겠어요.
저번에 가이드 하셨던 분 가이드 부탁한다고 제가 말씀드렸었는데,
반년만에 뵈도, 여전하시더라구요.
다음에 독도 관광하러 또 들리겠습니다.
혼자 갈지도 몰라요.
가끔 혼자서도 울릉도 온다고 그러던데....
저 혼자 간다고 걱정 안하셔도 되요. ^-^;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꼭 들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