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고유의 세시풍습을 재연, 계승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한 행사로 달집 소원달기, 풍악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울릉도 산나물은 이른 봄 눈 속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며, 깨끗한 환경과 적당한 일조량으로 맛과 질이 우수하며 약효를 지닌 식물들이 많습니다. 매년 4월경 나리분지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울릉도의 신선한 봄내음과 함께 더덕캐기체험, 산나물요리경연대회, 산나물채취체험, 쑥떡만들기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개척 선인들의 불굴의 투지를 되새기며, 위대한 개척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향토발전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안녕 및 풍어·풍년을 기원하는 제전을 군단위 행사로 추진하므로서 굳세고 순박한 군민의 합창으로 참여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승화시켜 나가고자 행해지는 행사입니다.

오징어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입니다. 밤바다를 뜨겁게 밝히는 오징어잡이 배의 집어등 불빛은 한편의 낭만입니다.
오징어 축제는 울릉도의 비경을 배경으로 푸른바다에서 오징어를 직접 잡고 건조하며, 각종 오징어 요리를 해 봄으로써, 울릉도 오징어의 품질이 뛰어남을 알수가 있습니다.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축제로 울릉도 오징어 맨손잡기, 요리경연대회, 뗏목경주, 오징어 마라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매년 8월 초순경 도동항 소공원에서 울릉해변 가요제가 열립니다.
주민과 관광객들의 만남의 장으로 한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 노래경연, 향토먹거리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울릉도는 대한불교진각종의 종조 회당 손규상 대종사가 탄생한 탄생지로서 이 축제는 회당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기획되어 2001년부터 시작되어 대한불교 진각종 주최로 매년 8월경 개최되고 있으며 주요행사 내용 으로는 영화마당, 공연마당, 문화체험마당, 부대행사(전시, 의료봉사, 성지순례) 등으로 이루어집니다.